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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꿀팁정보

응급비상상황에 꼭 알아야 할 휴대폰의 숨겨진 기능들

by SamChoi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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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비상상황에 대비해 꼭 알아야 할 휴대폰의 숨겨진 유용한 기능들

▶안전 및 긴급 기능
   1. 의료정보
   2. 긴급연락처
   3. SOS 메시지 보내기
   4. 재난문자
   5. 긴급 위치 서비스
   6. 운전 중 알림 음소거
   7. 긴급모드

응급비상상황에 꼭 알아야 할 휴대폰의 숨겨진 기능들

 

※ 위의 기능를 하나씩 좀 더 자세히 일아보겠습니다.

1. 의료정보
: 휴대전화가 잠겨있어도 응급 구조 인력이나 다른 사람들이 내 의료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2. 긴급연락처
: 긴급연락처에는 휴대전화가 잠겨있어도 전화할 수 있습니다.

3. SOS 메시지 보내기
: 긴급상황에 처했을 때 측면버튼을 여러 번 눌러 내가 지정해둔 사람들에게 SOS 메시지를 신속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측면버튼을 일정 횟수만큼 누르면, 
● Wi-Fi와 위치 기능을 자동으로 켭니다.
24시간 동안 비상 연락처에 내 위치를 공유하며, 위치가 변경되면 30분마다 위치 변화를 알려줍니다.
내 대략적인 위치를 비상연락처에 보내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4. 재난문자
: 자연재해 발생 시 휴대전화에서 대피 안내와 같은 경고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소방방재청, 네트워크 공급자, 기기 제조업체와의 공조로 제공됩니다.

기기에 문제가 있거나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알림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5. 긴급 위치 서비스
: 거주 중인 지역에서 긴급 위치 서비스가 지원되는 경우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긴급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기기에서 자동으로 긴급 구조 서비스 파트너에게 위치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긴급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관련 설정이 꺼져 있어도 긴급 위치 서비스에서 기기의 위치 및 Google 위치 정확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 위치 서비스가 꺼져 있어도 이동통신사에서 긴급 전화 중에 기기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긴급 전화 중에 기기에서 교통사고를 감지했는지 여부와 같은 추가 데이터를 전송하기로 선택한 경우 긴급 위치 서비스가 긴급 구조 서비스 파트너와 이러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6. 운전 중 알림 음소거
: 통화 및 SMS 등으로 인해 방해받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전할 때 기기에서 알림 일시중지 기능이 자동으로 사용 설정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움직이는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기기의 움직임 및 블루투스 연결이 사용됩니다.

7. 긴급모드 
: 배터리 절약을 위해 홈 화면을 다크 모드로 변경합니다. 긴급전화, 메시지, 연락처를 제외한 앱과 기능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최소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로부터 실종자녀의 휴대폰을 넘겨받았으나 비밀번호를 풀 수 없어 무척 안타까워 했던 사연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휴대폰의 "잠금" 상태는 본인이 아니면 절대 해제할 수 없는건가요?

가족들은 실종자의 마지막 흔적을 보기 위해 스마트폰에 걸린 비밀번호나 패턴(유형)을 풀길 원했지만 삼성전자·애플 등 제조사 측도 잠금해제 권한이 없어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심지어 사용자 본인이 잠금계정을 잊었어도 초기화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서 다른 사람이 스마트폰의 잠금을 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국민이 하나씩 들고다니는 휴대폰에는 응급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놀라운 기능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르고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사용자가 긴급상황에 처했을 경우 구조대원이 휴대폰을 잠금해제 하지 않아도 가족에게 연락해 상황을 알리고 개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넣어놓았습니다. 단말기 내 '긴급 연락처 등록'과 '의료 정보 설정' 두 가지 기능이 바로 그것입니다.

'긴급 연락처 등록'은 비상 상황에서 폰이 잠겨 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미리 설정된 가족이나 지인의 번호로 연락해 개인을 구조하고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의료정보 설정'은 폰에 비밀번호나 잠금패턴이 걸려 있어도 응급 구조 인력들이 사용자의 의료 정보를 보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제3자가 휴대폰 소유자의 건강 정보를 파악해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휴대폰으로 의료정보 및 긴급 연락처 설정하는 방법]

 

갤럭시 사용자는 톱니바퀴 모양의 애플리케이션(앱)인 '설정'에 들어가 '안전 및 긴급'을 누르면 됩니다.

여기에서 '긴급 연락처'를 골라 비상시 연락을 해야 할 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 및 긴급' 탭의 '의료 정보'를 선택하면 자신의 건강상태, 알레르기(거부반응) 여부, 복용 중인 약, 혈액형 등을 기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한 정보는 휴대폰 잠금화면 하단에 달린 '긴급전화' 버튼을 누르면 비밀번호를 몰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하트 모양이 달린 '건강' 앱을 활용해 두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앱의 '요약' - '사용자의 의료 정보 설정' 탭을 누르고 이름, 생년월일, 의학적 질환, 의료기록, 알레르기, 복용 중인 약, 긴급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긴급 상황 접근' - '잠겨 있을때 보기'를 누르면 아이폰 화면이 잠겨있어도 외부인은 '긴급 상황' 버튼을 눌러 비상 연략망으로 연락하고 개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지난해 12월부터 아이폰 사용자가 세상을 떠났을 경우 가족이나 지인이 아이폰 계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아이폰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폰과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을 5명까지 미리 지정해두면 이들이 사진, 영상,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애플 측에 법적 서류를 제출하면 기존에 설정되지 않은 가족도 고인의 백업된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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